- 독일청소년문학의 이해
- 문학 > 독일문학
- 한기상 [저] l 초판 2009.02.20 l 발행 20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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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분류 | 문학 > 독일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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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110053 |
초판발행일 | 2009.02.20 |
최근발행일 | 2009.02.20 |
면수/판형 | 216(쪽) / |
청소년 소설은 성인들이 더 많이 읽어야 할 작품일 경우가 허다하다. 사춘기 시절 아이들의 고민은 대부분 어른들과의 소통 단절 내지는 소통 교란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문학의 주제들은 과거에 주로 종교적, 교훈적 내용 일색이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성인 문학의 그늘에 가려 연구의 필요성조차 제기되지 않았다. 그간의 연구 실적 또한 미미할 정도로 문학적으로 늦게 인정된 장르이다. 그러나 독일 청소년 문학은 20세기에 들어오면서 문학 교육 및 문학 교수법과 밀접한 연관을 맺으며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청소년 문학이 학교수업과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교과서가 바로 아이들과 교사들 사이의 대화 채널이자 동시에 청소년 문학이 된 것이다.
‘좋은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은 성인의 관점에서 도덕적, 미학적으로 좋은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환상’을 문학적으로 현실화한 작품이어야 한다. ‘진정한 청소년 문학의 존재’ 자체에 대한 최소한의 합의점은 훌륭한 작가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의 마음’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 문학이 대부분 가정과 학교 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연관 속에서 권선징악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지며 ‘교육의 도구’로 간주되어 오다가 이제는 즐거움과 상상을 심어주는 ‘문학’으로 인식되며 발전해 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이 책에서 필자는 아동 및 청소년 문학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의에 치중하기보다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글이라면 그것이 비록 작품 전체가 아닌 발췌라 하더라도, 또 그것이 어느 나라 문학이든 상관없이 점진적으로 청소년 문학으로 널리 권장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견지하고 있다.
이 책은 특히 한국 문학 속에 묻혀 있는 청소년들이 ‘세계 문학으로서의 청소년 문학 속’에서 그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환상’을 꿈꾸고, 더불어 감동과 삶의 지혜를 음미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좋은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은 성인의 관점에서 도덕적, 미학적으로 좋은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환상’을 문학적으로 현실화한 작품이어야 한다. ‘진정한 청소년 문학의 존재’ 자체에 대한 최소한의 합의점은 훌륭한 작가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아이들의 마음’으로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년 문학이 대부분 가정과 학교 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연관 속에서 권선징악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지며 ‘교육의 도구’로 간주되어 오다가 이제는 즐거움과 상상을 심어주는 ‘문학’으로 인식되며 발전해 가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이 책에서 필자는 아동 및 청소년 문학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의에 치중하기보다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글이라면 그것이 비록 작품 전체가 아닌 발췌라 하더라도, 또 그것이 어느 나라 문학이든 상관없이 점진적으로 청소년 문학으로 널리 권장되어야 한다는 견해를 견지하고 있다.
이 책은 특히 한국 문학 속에 묻혀 있는 청소년들이 ‘세계 문학으로서의 청소년 문학 속’에서 그들의 발달 단계에 적합한 ‘환상’을 꿈꾸고, 더불어 감동과 삶의 지혜를 음미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목차
책 머리에
제1장 독일 청소년 문학이란 무엇인가
1. 독일 청소년 문학의 개념
2. 독일 청소년 문학의 근원
3. 청소년 문학과 영상매체
4. 독일 청소년 문학의 시대별 경향
제2장 독일 청소년 문학 작품 고찰
1. <<막스와 모리츠>>
2. <<사춘기>>
3. <<토니오 크뢰거>>
4. <<수레바퀴 아래서>>
5. <<하늘을 나는 교실>>
6. <<긴 양말의 삐삐>>
7. <<오이대왕>>
8. <<모모>>
9. <<벤은 안나를 사랑해>>
10. <<씁쓸한 초콜릿>>
11. <<구름>>
12. <<좀머 씨 이야기>>
13. <<블루프린트>>
맺음말
부록: 황순원의 <<별>>과 <<소나기>>
제1장 독일 청소년 문학이란 무엇인가
1. 독일 청소년 문학의 개념
2. 독일 청소년 문학의 근원
3. 청소년 문학과 영상매체
4. 독일 청소년 문학의 시대별 경향
제2장 독일 청소년 문학 작품 고찰
1. <<막스와 모리츠>>
2. <<사춘기>>
3. <<토니오 크뢰거>>
4. <<수레바퀴 아래서>>
5. <<하늘을 나는 교실>>
6. <<긴 양말의 삐삐>>
7. <<오이대왕>>
8. <<모모>>
9. <<벤은 안나를 사랑해>>
10. <<씁쓸한 초콜릿>>
11. <<구름>>
12. <<좀머 씨 이야기>>
13. <<블루프린트>>
맺음말
부록: 황순원의 <<별>>과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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