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死不休(사불휴)
- 두보의 삶과 문학
- 문학 > 중국문학
- 이영주, 김만원, 김성곤, 김준연, 이창숙 [저] l 초판 2012.10.20 l 발행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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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책소개
분류 | 문학 > 중국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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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113634 |
초판발행일 | 2012.10.20 |
최근발행일 | 2015.11.05 |
면수/판형 | 484(쪽) / 신국판[153*225] |
“語不驚人死不休”
말이 사람을 놀라게 하지 않으면 죽어도 쉬지 않으리.
- <강상치수여해세료단술江上値水如海勢聊短述> 중에서
두보는 살아 있다.
우리는 그의 말에 충분히 놀라지 못했기 때문이다.
두보의 시가 놀라운 것은
평범한 삶의 진실을 비범한 언어로 노래했기 때문이다.
무능과 불우, 고통과 회한 ……
그 자체를
황홀로 승화시킨 언어의 마술사, 두보杜甫.
그는 죽어도 쉬지 않음으로써 우리를 쉬게 한다.
○ 사람은 누구나 무능하고 불우하며, 인생은 고통과 회한의 연속이다. ○ 두보는 처세에 서툴러 벼슬도 제대로 못 했고, 어린 딸을 굶겨 죽인 무능한 가장이었다. ○ 하지만 개인적인 불우에 매몰되지 않고 만민의 고통을 늘 가슴에 품고 시대를 아파할 줄 아는 거인이었다. ○ 그의 시에서는 인간의 고통과 회한이 승화된 황홀을, 제대로 울 수도 없는 백성을 대신해서 울어주는 따스한 위안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상처로 얼룩진 마음에 치유와 정화의 또 다른 경지를 선사한다. ○ 《死不休 ― 두보의 삶과 문학》은 두보의 삶과 시에 담긴 거대한 여정에 눈뜨는 계기가 되고, 현대인의 팍팍한 삶을 위로하는 색다른 힐링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말이 사람을 놀라게 하지 않으면 죽어도 쉬지 않으리.
- <강상치수여해세료단술江上値水如海勢聊短述> 중에서
두보는 살아 있다.
우리는 그의 말에 충분히 놀라지 못했기 때문이다.
두보의 시가 놀라운 것은
평범한 삶의 진실을 비범한 언어로 노래했기 때문이다.
무능과 불우, 고통과 회한 ……
그 자체를
황홀로 승화시킨 언어의 마술사, 두보杜甫.
그는 죽어도 쉬지 않음으로써 우리를 쉬게 한다.
○ 사람은 누구나 무능하고 불우하며, 인생은 고통과 회한의 연속이다. ○ 두보는 처세에 서툴러 벼슬도 제대로 못 했고, 어린 딸을 굶겨 죽인 무능한 가장이었다. ○ 하지만 개인적인 불우에 매몰되지 않고 만민의 고통을 늘 가슴에 품고 시대를 아파할 줄 아는 거인이었다. ○ 그의 시에서는 인간의 고통과 회한이 승화된 황홀을, 제대로 울 수도 없는 백성을 대신해서 울어주는 따스한 위안의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상처로 얼룩진 마음에 치유와 정화의 또 다른 경지를 선사한다. ○ 《死不休 ― 두보의 삶과 문학》은 두보의 삶과 시에 담긴 거대한 여정에 눈뜨는 계기가 되고, 현대인의 팍팍한 삶을 위로하는 색다른 힐링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일러두기
제1장 두보의 삶 김성곤
제1절 젊은 날의 여행과 교우 3
제2절 함적위관陷賊爲官-격동의 시절 35
제3절 절친 엄무嚴武와의 사귐 93
제4절 만년의 유랑과 죽음 135
제2장 두보의 시 김준연.이영주
제1절 두보의 율시와 절구 163
제2절 두시의 장법 257
제3장 후대의 두보 문화 김만원.이창숙
제1절 두보 시문집과 주석본 321
제2절 화폭畵幅 속의 소릉, 희대戱臺 위의 자미 375
원문原文 428
찾아보기 458
일러두기
제1장 두보의 삶 김성곤
제1절 젊은 날의 여행과 교우 3
제2절 함적위관陷賊爲官-격동의 시절 35
제3절 절친 엄무嚴武와의 사귐 93
제4절 만년의 유랑과 죽음 135
제2장 두보의 시 김준연.이영주
제1절 두보의 율시와 절구 163
제2절 두시의 장법 257
제3장 후대의 두보 문화 김만원.이창숙
제1절 두보 시문집과 주석본 321
제2절 화폭畵幅 속의 소릉, 희대戱臺 위의 자미 375
원문原文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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