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동파사
- 문학 > 중국문학
- 류종목 [역] l 초판 2010.08.30 l 발행 20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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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책소개
분류 | 문학 > 중국문학 |
---|---|
ISBN | 9788952111166 |
초판발행일 | 2010.08.30 |
최근발행일 | 2011.10.15 |
면수/판형 | 952(쪽) / 국판[148*210] |
서리 내린 강가에 물 자국이 내려가고
남실대는 얕은 강물 이슬 맞은 먼 모래섬
술기운은 점점 사라지고 바람은 부드럽게
솨아솨아 쉬지 않고 불어대건만
떨어진 모자는 다정하게도 머리에 붙어있군요.
이 좋은 명절에 어찌 보답할까요?
술잔이나 잡고 이 가을을 전송해야 되겠지요.
이 세상의 모든 일이 결국은 다 꿈일진대
어슬렁어슬렁 느긋하게 지낼 일
내일이면 노란 꽃에서 나비도 수심에 젖을 게요.
소동파(소식), 남향자―중양절날 함휘루에서 서군유에게
사는 원래 악곡의 가사로서 송대(宋代)에 성행했던 문학양식이지만 오늘날에도 중국의 문인․학자, 나아가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즐겨 창작하는 운문의 한 갈래이다. 이처럼 악곡이 없어진 지 오래인 오늘날까지 많은 중국인이 사를 애호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가 악곡의 가사라는 종속적 지위에 머물지 않고 시와 더불어 중국인의 중요한 서정수단이 되고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소식(蘇軾, 동파라는 호가 더 잘 알려져 있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왜냐하면 바로 소식이 시를 짓듯이 사를 지음으로써, 이른바 ‘이시위사(以詩爲詞)’함으로써 사를 ‘시화(詩化)’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는 과연 시와 사를 동일시했는가? 아니다. 그는 사를 시와 완전히 동일시하지 않고 시와 사를 분업화하여 시는 설리(說理)와 서사를 위해 사용하고 사는 서정을 위해 사용한다는 원칙을 준수했다. 소식사의 의의는 악곡의 가사라는 음률적 구속에서 벗어나 인간의 온갖 감정을 자유롭게 담아내어 사를 서정시의 일종으로 승격시켜 후대에까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그의 사가 서정의 기능을 담당해 줌으로써 송대의 시가 설리화․산문화라는 독특한 방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근래에 중국에서 간행된 소식사집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간행된 추동경(鄒同慶)․왕종당(王宗堂)의 ≪소식사편년교주(蘇軾詞編年校注)≫(일명 추왕본)는 설서생(薛瑞生)의 ≪동파사편년전증(東坡詞編年箋證)≫을 포함한 이전의 각종 소식사집은 물론 여러 전문가의 관련 논문까지 두루 참고했기 때문에 가장 신빙성이 크다. 그러므로 이 책 ≪소동파사≫는 추왕본에 수록되어 있는 편년사 292수와 미편년사 39수, 그리고 부편(附編)에 편입되어 있는 호견사(互見詞) 8수와 존의사(存疑詞) 11수 등 총 350수를 순서대로 수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명백한 오류라고 판단되는 일부 작품의 경우 창작시기는 물론 원문과 구두에도 수정을 가했다. 그리고 주석은 추왕본을 비롯한 각종 판본의 주석을 참고하여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고, 나아가 한문에 익숙지 않은 우리나라의 젊은 독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석을 최대한 보충했다.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작품마다 해제를 붙여 창작 시기와 창작 의도를 설명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아직까지 동파의 몇몇 사만 접했던 독자들은 이제 그의 총망라된 사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누구보다 감정이 풍부했던 그의 청려광달(淸麗曠達)하고 호방(豪放)한 작품 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남실대는 얕은 강물 이슬 맞은 먼 모래섬
술기운은 점점 사라지고 바람은 부드럽게
솨아솨아 쉬지 않고 불어대건만
떨어진 모자는 다정하게도 머리에 붙어있군요.
이 좋은 명절에 어찌 보답할까요?
술잔이나 잡고 이 가을을 전송해야 되겠지요.
이 세상의 모든 일이 결국은 다 꿈일진대
어슬렁어슬렁 느긋하게 지낼 일
내일이면 노란 꽃에서 나비도 수심에 젖을 게요.
소동파(소식), 남향자―중양절날 함휘루에서 서군유에게
사는 원래 악곡의 가사로서 송대(宋代)에 성행했던 문학양식이지만 오늘날에도 중국의 문인․학자, 나아가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에서 즐겨 창작하는 운문의 한 갈래이다. 이처럼 악곡이 없어진 지 오래인 오늘날까지 많은 중국인이 사를 애호하고 있다는 사실은 사가 악곡의 가사라는 종속적 지위에 머물지 않고 시와 더불어 중국인의 중요한 서정수단이 되고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거기에는 소식(蘇軾, 동파라는 호가 더 잘 알려져 있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왜냐하면 바로 소식이 시를 짓듯이 사를 지음으로써, 이른바 ‘이시위사(以詩爲詞)’함으로써 사를 ‘시화(詩化)’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는 과연 시와 사를 동일시했는가? 아니다. 그는 사를 시와 완전히 동일시하지 않고 시와 사를 분업화하여 시는 설리(說理)와 서사를 위해 사용하고 사는 서정을 위해 사용한다는 원칙을 준수했다. 소식사의 의의는 악곡의 가사라는 음률적 구속에서 벗어나 인간의 온갖 감정을 자유롭게 담아내어 사를 서정시의 일종으로 승격시켜 후대에까지 계속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에서 찾을 수 있다. 그의 사가 서정의 기능을 담당해 줌으로써 송대의 시가 설리화․산문화라는 독특한 방향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근래에 중국에서 간행된 소식사집 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간행된 추동경(鄒同慶)․왕종당(王宗堂)의 ≪소식사편년교주(蘇軾詞編年校注)≫(일명 추왕본)는 설서생(薛瑞生)의 ≪동파사편년전증(東坡詞編年箋證)≫을 포함한 이전의 각종 소식사집은 물론 여러 전문가의 관련 논문까지 두루 참고했기 때문에 가장 신빙성이 크다. 그러므로 이 책 ≪소동파사≫는 추왕본에 수록되어 있는 편년사 292수와 미편년사 39수, 그리고 부편(附編)에 편입되어 있는 호견사(互見詞) 8수와 존의사(存疑詞) 11수 등 총 350수를 순서대로 수록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명백한 오류라고 판단되는 일부 작품의 경우 창작시기는 물론 원문과 구두에도 수정을 가했다. 그리고 주석은 추왕본을 비롯한 각종 판본의 주석을 참고하여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고, 나아가 한문에 익숙지 않은 우리나라의 젊은 독자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석을 최대한 보충했다.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작품마다 해제를 붙여 창작 시기와 창작 의도를 설명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아직까지 동파의 몇몇 사만 접했던 독자들은 이제 그의 총망라된 사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누구보다 감정이 풍부했던 그의 청려광달(淸麗曠達)하고 호방(豪放)한 작품 세계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된 것이다.
목차
머리말 / v
일러두기 / xxiv
編年詞
001. 華淸引(平時十月幸蓮湯) / 4
002. 一斛珠(洛城春晩) / 6
003. 南歌子(紺綰雙蟠髻) / 8
004. 南歌子(琥珀裝腰佩) / 10
005. 浪淘沙(昨日出東城) / 12
006. 浣溪沙(徐邈能中酒聖賢) / 14
007. 雙荷葉(雙溪月) / 16
008. 荷花媚(霞苞露荷碧) / 20
009. 行香子(一葉舟輕) / 22
010. 祝英臺近(掛輕帆) / 26
011. 瑞鷓鴣(城頭月落尙啼烏) / 30
012. 江城子(鳳凰山下雨初晴) / 32
013. 菩薩蠻(繡簾高捲傾城出) / 34
014. 瑞鷓鴣(碧山影裏小紅旗) / 36
015. 臨江仙(四大從來都遍滿) / 38
016. 江城子(玉人家在鳳凰山) / 40
017. 行香子(攜手江村) / 44
018. 減字木蘭花(曉來風細) / 48
019. 昭君怨(誰作桓伊三弄) / 50
020. 蝶戀花(雨過春容淸更麗) / 52
021. 醉落魄(輕雲微月) / 54
022. 卜算子(蜀客到江南) / 56
023. 占春芳(紅杏了) / 58
024. 少年遊(去年相送) / 60
025. 減字木蘭花(雙龍對起) / 62
026. 鵲橋仙(緱山仙子) / 64
027. 虞美人(湖山信是東南美) / 68
028. 訴衷情(錢塘風景古來奇) / 70
029. 菩薩蠻(玉童西迓浮丘伯) / 74
030. 減字木蘭花(雲鬟傾倒) / 76
031. 菩薩蠻(娟娟缺月西南落) / 78
032. 江城子(翠蛾羞黛怯人看) / 80
033. 菩薩蠻(秋風湖上蕭蕭雨) / 84
034. 淸平樂(淸淮濁汴) / 86
035. 南鄕子(回首亂山橫) / 88
036. 浣溪沙(縹緲危樓紫翠間) / 90
037. 浣溪沙(白雪淸詞出坐間) / 92
038. 勸金船(無情流水多情客) / 94
039. 南鄕子(裙帶石榴紅) / 98
040. 南鄕子(旌旆滿江湖) / 102
041. 定風波(千古風流阮步兵) / 106
042. 減字木蘭花(惟熊佳夢) / 108
043. 南鄕子(不到謝公臺) / 112
044. 菩薩蠻(天憐豪俊腰金晩) / 116
045. 南鄕子(東武望餘杭) / 118
046. 阮郎歸(一年三度過蘇臺) / 120
047. 醉落魄(蒼顔華髮) / 122
048. 菩薩蠻(玉笙不受朱脣暖) / 124
049. 采桑子(多情多感仍多病) / 126
050. 減字木蘭花(銀箏旋品) / 128
051. 醉落魄(分攜如昨) / 130
052. 訴衷情(小蓮初上琵琶弦) / 132
053. 更漏子(水涵空) / 134
054. 浣溪沙(長記鳴琴子賤堂) / 136
055. 永遇樂(長憶別時) / 138
056. 沁園春(孤館燈靑) / 142
057. 南鄕子(寒雀滿疏籬) / 146
058. 蝶戀花(燈火錢塘三五夜) / 148
059. 江城子(十年生死兩茫茫) / 150
060. 雨中花慢(今歲花時深院) / 152
061. 江城子(老夫聊發少年狂) / 156
062. 減字木蘭花(賢哉令尹) / 160
063. 減字木蘭花(春光亭下) / 162
064. 一叢花(今年春淺臘侵年) / 164
065. 蝶戀花(簾外東風交雨霰) / 168
066. 滿江紅(天豈無情) / 170
067. 殢人嬌(別駕來時) / 174
068. 望江南(春未老) / 178
069. 望江南(春已老) / 180
070. 滿江紅(東武城南) / 182
071. 臨江仙(九十日春都過了) / 186
072. 水調歌頭(明月幾時有) / 190
073. 河滿子(見說岷峨悽愴) / 194
074. 畫堂春(柳花飛處麥搖波) / 198
075. 江城子(前瞻馬耳九仙山) / 200
076. 江城子(相逢不覺又初寒) / 202
077. 陽關曲(濟南春好雪初晴) / 204
078. 浣溪沙(四面垂楊十里荷) / 206
079. 浣溪沙(傅粉郎君又粉奴) / 208
080. 殢人嬌(滿院桃花) / 210
081. 洞仙歌(江南臘盡) / 214
082. 滿庭芳(香靉雕盤) / 218
083. 浣溪沙(縹緲紅妝照淺溪) / 222
084. 陽關曲(暮雲收盡溢淸寒) / 224
085. 水調歌頭(安石在東海) / 226
086. 浣溪沙(一別姑蘇已四年) / 230
087. 菩薩蠻(城隅靜女何人見) / 232
088. 臨江仙(忘却成都來十載) / 236
089. 臨江仙(自古相從休務日) / 238
090. 蝶戀花(簌簌無風花自嚲) / 242
091. 浣溪沙(慚愧今年二麥豐) / 244
092. 浣溪沙(照日深紅暖見魚) / 246
093. 浣溪沙(旋抹紅妝看使君) / 248
094. 浣溪沙(麻葉層層檾葉光) / 250
095. 浣溪沙(簌簌衣巾落棗花) / 252
096. 浣溪沙(軟草平莎過雨新) / 254
097. 蝶戀花(別酒勸君君一醉) / 256
098. 南鄕子(凉簟碧紗廚) / 260
099. 千秋歲(淺霜侵綠) / 262
100. 永遇樂(明月如霜) / 264
101. 陽關曲(受降城下紫髥郎) / 268
102. 浣溪沙(惟見眉間一點黃) / 270
103. 江城子(天涯流落思無窮) / 272
104. 減字木蘭花(玉觴無味) / 274
105. 江城子(墨雲拖雨過西樓) / 276
106. 南歌子(山雨蕭蕭過) / 278
107. 漁家傲(皎皎牽牛河漢女) / 280
108. 臨江仙(細馬遠馱雙侍女) / 282
109. 卜算子(缺月掛疏桐) / 284
110. 南歌子(寸恨誰云短) / 286
111. 南鄕子(晩景落瓊杯) / 288
112. 菩薩蠻(畫檐初掛彎彎月) / 292
113. 菩薩蠻(風廻仙馭雲開扇) / 294
114. 定風波(與客攜壺上翠微) / 296
115. 水龍吟(楚山修竹如雲) / 300
116. 菩薩蠻(翠鬟斜幔雲垂耳) / 304
117. 菩薩蠻(柳庭風靜人眠晝) / 306
118. 菩薩蠻(井梧雙照新妝冷) / 308
119. 菩薩蠻(雪花飛暖融香頰) / 310
120. 少年遊(玉肌鉛粉傲秋霜) / 312
121. 水龍吟(似花還似非花) / 316
122. 水調歌頭(昵昵兒女語) / 320
123. 少年遊(銀塘朱檻麴塵波) / 324
124. 南鄕子(霜降水痕收) / 326
125. 滿江紅(江漢西來) / 328
126. 浣溪沙(覆塊靑靑麥未蘇) / 332
127. 浣溪沙(醉夢醺醺曉未蘇) / 334
128. 浣溪沙(雪裏餐氈例姓蘇) / 336
129. 浣溪沙(半夜銀山上積蘇) / 338
130. 浣溪沙(萬頃風濤不記蘇) / 340
131. 江城子(黃昏猶是雨纖纖) / 342
132. 水龍吟(小舟橫截春江) / 346
133. 江城子(夢中了了醉中醒) / 350
134. 定風波(莫聽穿林打葉聲) / 354
135. 浣溪沙(山下蘭芽短浸溪) / 356
136. 西江月(照野瀰瀰淺浪) / 358
137. 南歌子(雨暗初疑夜) / 360
138. 南歌子(日出西山雨) / 362
139. 南歌子(帶酒衝山雨) / 364
140. 浣溪沙(西塞山邊白鷺飛) / 366
141. 漁父(漁父飮) / 368
142. 漁父(漁父醉) / 370
143. 漁父(漁父醒) / 372
144. 漁父(漁父笑) / 374
145. 調笑令(漁父) / 376
146. 調笑令(歸雁) / 378
147. 滿江紅(憂喜相尋) / 380
148. 南歌子(日薄花房綻) / 384
149. 哨徧(爲米折腰) / 386
150. 漁家傲(些小白鬚何用染) / 392
151. 定風波(雨洗娟娟嫩葉光) / 394
152. 念奴嬌(大江東去) / 398
153. 漁家傲(臨水縱橫回晩鞚) / 402
154. 洞仙歌(冰肌玉骨) / 404
155. 水龍吟(小溝東接長江) / 408
156. 念奴嬌(憑高眺遠) / 412
157. 醉蓬萊(笑勞生一夢) / 416
158. 西江月(點點樓頭細雨) / 420
159. 定風波(兩兩輕紅半暈腮) / 422
160. 減字木蘭花(嬌多媚煞) / 424
161. 減字木蘭花(雙鬟綠墜) / 426
162. 減字木蘭花(天眞雅麗) / 428
163. 減字木蘭花(柔和性氣) / 430
164. 減字木蘭花(天然宅院) / 432
165. 西江月(龍焙今年絶品) / 434
166. 菩薩蠻(碧紗微露纖纖玉) / 438
167. 醉翁操(琅然) / 440
168. 滿庭芳(蝸角虛名) / 446
169. 定風波(好睡慵開莫厭遲) / 450
170. 木蘭花令(烏啼鵲噪昏喬木) / 452
171. 臨江仙(夜飮東坡醒復醉) / 454
172. 好事近(紅粉莫悲啼) / 456
173. 滿庭芳(三十三年) / 458
174. 鷓鴣天(林斷山明竹隱牆) / 462
175. 十拍子(白酒新開九醞) / 464
176. 浣溪沙(傾蓋相逢勝白頭) / 466
177. 浣溪沙(炙手無人傍屋頭) / 468
178. 水調歌頭(落日繡簾捲) / 470
179. 南歌子(衛霍元勳後) / 474
180. 臨江仙(詩句端來磨我鈍) / 478
181. 減字木蘭花(江南遊女) / 480
182. 皁羅特髻(采菱拾翠) / 482
183. 減字木蘭花(神閒意定) / 486
184. 無愁可解(光景百年) / 488
185. 滿庭芳(歸去來兮) / 492
186. 阮郎歸(綠槐高柳咽新蟬) / 496
187. 西江月(別夢已隨流水) / 498
188. 漁家傲(千古龍蟠並虎踞) / 500
189. 水龍吟(露寒煙冷蒹葭老) / 502
190. 減字木蘭花(鄭莊好客) / 506
191. 南歌子(欲執河梁手) / 508
192. 菩薩蠻(買田陽羨吾將老) / 510
193. 南歌子(見說東園好) / 512
194. 西江月(三過平山堂下) / 514
195. 浣溪沙(學畫鴉兒正妙年) / 516
196. 浣溪沙(一夢江湖費五年) / 518
197. 虞美人(波聲拍枕長淮曉) / 520
198. 如夢令(城上層樓疊巘) / 522
199. 如夢令(水垢何曾相受) / 524
200. 如夢令(自淨方能淨彼) / 526
201. 浣溪沙(細雨斜風作曉寒) / 528
202. 行香子(北望平川) / 530
203. 水龍吟(古來雲海茫茫) / 534
204. 滿庭芳(三十三年) / 540
205. 南鄕子(千騎試春遊) / 544
206. 南鄕子(繡鞅玉鐶遊) / 546
207. 南鄕子(未倦長卿遊) / 550
208. 滿庭芳(歸去來兮) / 552
209. 蝶戀花(雲水縈回溪上路) / 556
210. 蝶戀花(昨夜秋風來萬里) / 558
211. 蝶戀花(自古漣漪佳絶地) / 560
212. 定風波(誰羨人間琢玉郞) / 562
213. 如夢令(爲向東坡傳語) / 564
214. 如夢令(手種堂前桃李) / 566
215. 蘇幕遮(暑籠晴) / 568
216. 哨徧(睡起畫堂) / 572
217. 西江月(莫歎平齊落落) / 578
218. 行香子(綺席纔終) / 580
219. 漁家傲(送客歸來燈火盡) / 584
220. 浣溪沙(珠檜絲杉冷欲霜) / 586
221. 浣溪沙(霜鬢眞堪揷拒霜) / 588
222. 點絳脣(我輩情鍾) / 590
223. 臨江仙(多病休文都瘦損) / 592
224. 南歌子(山與歌眉斂) / 594
225. 南歌子(古岸開靑葑) / 598
226. 鵲橋仙(乘槎歸去) / 600
227. 南歌子(海上乘槎侶) / 602
228. 南歌子(苒苒中秋過) / 604
229. 點絳脣(不用悲秋) / 606
230. 點絳脣(莫唱陽關) / 608
231. 點絳脣(閒倚胡牀) / 610
232. 好事近(湖上雨晴時) / 612
233. 浣溪沙(門外東風雪灑裾) / 614
234. 南歌子(師唱誰家曲) / 616
235. 浣溪沙(雪頷霜髥不自驚) / 620
236. 浣溪沙(料峭東風翠幕驚) / 622
237. 浣溪沙(陽羨姑蘇已買田) / 624
238. 木蘭花令(元宵似是歡遊好) / 626
239. 減字木蘭花(雲容皓白) / 628
240. 西江月(公子眼花亂發) / 630
241. 西江月(小院朱闌幾曲) / 634
242. 西江月(怪此花枝怨泣) / 636
243. 木蘭花令(知君仙骨無寒暑) / 638
244. 虞美人(歸心正似三春草) / 640
245. 臨江仙(一別都門三改火) / 644
246. 八聲甘州(有情風萬里捲潮來) / 646
247. 減字木蘭花(天台舊路) / 650
248. 西江月(昨夜扁舟京口) / 652
249. 定風波(月滿苕溪照夜堂) / 654
250. 臨江仙(我勸髥張歸去好) / 658
251. 蝶戀花(春事闌珊芳草歇) / 662
252. 臨江仙(尊酒何人懷李白) / 664
253. 南歌子(雲鬢裁新綠) / 666
254. 滿江紅(淸潁東流) / 668
255. 木蘭花令(霜餘已失長淮闊) / 672
256. 減字木蘭花(空牀響琢) / 674
257. 減字木蘭花(春庭月午) / 676
258. 木蘭花令(高平四面開雄壘) / 678
259. 浣溪沙(芍藥櫻桃兩鬪新) / 680
260. 減字木蘭花(回風落景) / 682
261. 生査子(三度別君來) / 684
262. 靑玉案(三年枕上吳中路) / 686
263. 行香子(三入承明) / 690
264. 行香子(淸夜無塵) / 694
265. 戚氏(玉龜山) / 696
266. 歸朝歡(我夢扁舟浮震澤) / 702
267. 木蘭花令(梧桐葉上三更雨) / 706
268. 浣溪沙(幾共査梨到雪霜) / 708
269. 浣溪沙(菊暗荷枯一夜霜) / 710
270. 浣溪沙(羅襪空飛洛浦塵) / 712
271. 西江月(馬趁香微路遠) / 714
272. 臨江仙(九十日春都過了) / 716
273. 蝶戀花(花褪殘紅靑杏小) / 718
274. 減字木蘭花(閩溪珍獻) / 720
275. 殢人嬌(白髮蒼顔) / 722
276. 浣溪沙(輕汗微微透碧紈) / 726
277. 浣溪沙(入袂輕風不破塵) / 728
278. 賀新郎(乳燕飛華屋) / 730
279. 蝶戀花(泛泛東風初破五) / 734
280. 三部樂(美人如月) / 736
281. 雨中花慢(嫩臉羞蛾因甚) / 740
282. 西江月(玉骨那愁瘴霧) / 744
283. 虞美人(定場賀老今何在) / 746
284. 減字木蘭花(琵琶絶藝) / 748
285. 浣溪沙(道字嬌訛苦未成) / 750
286. 浣溪沙(桃李溪邊駐畫輪) / 752
287. 西江月(世事一場大夢) / 754
288. 減字木蘭花(春牛春杖) / 756
289. 千秋歲(島邊天外) / 758
290. 踏青遊(改火初晴) / 762
291. 減字木蘭花(海南奇寶) / 766
292. 鷓鴣天(笑撚紅梅嚲翠翹) / 768
未編年詞
293. 木蘭花令(經旬未識東君信) / 772
294. 西江月(聞道雙銜鳳帶) / 774
295. 烏夜啼(莫怪歸心甚速) / 776
296. 臨江仙(冬夜夜寒冰合井) / 778
297. 臨江仙(誰道東陽都瘦損) / 780
298. 臨江仙(昨夜渡江何處宿) / 782
299. 漁家傲(一曲陽關情幾許) / 784
300. 定風波(莫怪鴛鴦繡帶長) / 786
301. 南鄕子(冰雪透香肌) / 788
302. 南鄕子(天與化工知) / 790
303. 南鄕子(寒玉細凝膚) / 792
304. 南鄕子(悵望送春杯) / 794
305. 南鄕子(何處倚闌干) / 796
306. 菩薩蠻(落花閒院春衫薄) / 798
307. 菩薩蠻(火雲凝汗揮珠顆) / 800
308. 菩薩蠻(嶠南江淺紅梅小) / 802
309. 菩薩蠻(塗香莫惜蓮承步) / 804
310. 菩薩蠻(玉鐶墜耳黃金飾) / 806
311. 浣溪沙(畫隼橫江喜再遊) / 808
312. 浣溪沙(風捲珠簾自上鉤) / 810
313. 浣溪沙(花滿銀塘水漫流) / 812
314. 浣溪沙(風壓輕雲貼水飛) / 814
315. 南歌子(紫陌尋春去) / 816
316. 南歌子(笑怕薔薇罥) / 818
317. 蝶戀花(一顆櫻桃樊素口) / 820
318. 減字木蘭花(玉房金蕊) / 822
319. 減字木蘭花(鶯初解語) / 824
320. 行香子(昨夜霜風) / 826
321. 點絳脣(紅杏飄香) / 830
322. 虞美人(持杯遙勸天邊月) / 832
323. 阮郞歸(暗香浮動月黃昏) / 834
324. 謁金門(秋帷裏) / 836
325. 謁金門(秋池閣) / 838
326. 謁金門(今夜雨) / 840
327. 好事近(煙外倚危樓) / 842
328. 天仙子(走馬探花花發未) / 844
329. 翻香令(金爐猶暖麝煤殘) / 848
330. 桃源憶故人(華胥夢斷人何處) / 850
331. 沁園春(情若連環) / 852
互見詞
332. 菩薩蠻(娟娟侵鬢妝痕淺) / 858
333. 江城子(銀濤無際捲蓬瀛) / 860
334. 減字木蘭花(憑誰妙筆) / 864
335. 點絳脣(醉漾輕舟) / 866
336. 點絳脣(月轉烏啼) / 868
337. 訴衷情(海棠珠綴一重重) / 870
338. 醉落魄(醉醒醒醉) / 872
339. 瑤池燕(飛花成陣) / 874
存疑詞
340. 蝶戀花(記得畫屛初會遇) / 878
341. 蝶戀花(雨霰疏疏經潑火) / 880
342. 蝶戀花(蝶懶鶯慵春過半) / 882
343. 雨中花慢(邃院重簾何處) / 884
344. 浣溪沙(山色橫侵蘸暈霞) / 888
345. 江城子(膩紅勻臉襯檀脣) / 890
346. 虞美人(冰肌自是生來瘦) / 892
347. 虞美人(深深庭院淸明過) / 894
348. 西江月(碧霧輕籠兩鳳) / 896
349. 踏莎行(這個禿奴) / 898
350. 鷓鴣天(羅帶雙垂畫不成) / 900
蘇軾詞에 대하여 / 903
소식 연보 / 913
Abstract / 917
작품 색인 / 921
일러두기 / xxiv
編年詞
001. 華淸引(平時十月幸蓮湯) / 4
002. 一斛珠(洛城春晩) / 6
003. 南歌子(紺綰雙蟠髻) / 8
004. 南歌子(琥珀裝腰佩) / 10
005. 浪淘沙(昨日出東城) / 12
006. 浣溪沙(徐邈能中酒聖賢) / 14
007. 雙荷葉(雙溪月) / 16
008. 荷花媚(霞苞露荷碧) / 20
009. 行香子(一葉舟輕) / 22
010. 祝英臺近(掛輕帆) / 26
011. 瑞鷓鴣(城頭月落尙啼烏) / 30
012. 江城子(鳳凰山下雨初晴) / 32
013. 菩薩蠻(繡簾高捲傾城出) / 34
014. 瑞鷓鴣(碧山影裏小紅旗) / 36
015. 臨江仙(四大從來都遍滿) / 38
016. 江城子(玉人家在鳳凰山) / 40
017. 行香子(攜手江村) / 44
018. 減字木蘭花(曉來風細) / 48
019. 昭君怨(誰作桓伊三弄) / 50
020. 蝶戀花(雨過春容淸更麗) / 52
021. 醉落魄(輕雲微月) / 54
022. 卜算子(蜀客到江南) / 56
023. 占春芳(紅杏了) / 58
024. 少年遊(去年相送) / 60
025. 減字木蘭花(雙龍對起) / 62
026. 鵲橋仙(緱山仙子) / 64
027. 虞美人(湖山信是東南美) / 68
028. 訴衷情(錢塘風景古來奇) / 70
029. 菩薩蠻(玉童西迓浮丘伯) / 74
030. 減字木蘭花(雲鬟傾倒) / 76
031. 菩薩蠻(娟娟缺月西南落) / 78
032. 江城子(翠蛾羞黛怯人看) / 80
033. 菩薩蠻(秋風湖上蕭蕭雨) / 84
034. 淸平樂(淸淮濁汴) / 86
035. 南鄕子(回首亂山橫) / 88
036. 浣溪沙(縹緲危樓紫翠間) / 90
037. 浣溪沙(白雪淸詞出坐間) / 92
038. 勸金船(無情流水多情客) / 94
039. 南鄕子(裙帶石榴紅) / 98
040. 南鄕子(旌旆滿江湖) / 102
041. 定風波(千古風流阮步兵) / 106
042. 減字木蘭花(惟熊佳夢) / 108
043. 南鄕子(不到謝公臺) / 112
044. 菩薩蠻(天憐豪俊腰金晩) / 116
045. 南鄕子(東武望餘杭) / 118
046. 阮郎歸(一年三度過蘇臺) / 120
047. 醉落魄(蒼顔華髮) / 122
048. 菩薩蠻(玉笙不受朱脣暖) / 124
049. 采桑子(多情多感仍多病) / 126
050. 減字木蘭花(銀箏旋品) / 128
051. 醉落魄(分攜如昨) / 130
052. 訴衷情(小蓮初上琵琶弦) / 132
053. 更漏子(水涵空) / 134
054. 浣溪沙(長記鳴琴子賤堂) / 136
055. 永遇樂(長憶別時) / 138
056. 沁園春(孤館燈靑) / 142
057. 南鄕子(寒雀滿疏籬) / 146
058. 蝶戀花(燈火錢塘三五夜) / 148
059. 江城子(十年生死兩茫茫) / 150
060. 雨中花慢(今歲花時深院) / 152
061. 江城子(老夫聊發少年狂) / 156
062. 減字木蘭花(賢哉令尹) / 160
063. 減字木蘭花(春光亭下) / 162
064. 一叢花(今年春淺臘侵年) / 164
065. 蝶戀花(簾外東風交雨霰) / 168
066. 滿江紅(天豈無情) / 170
067. 殢人嬌(別駕來時) / 174
068. 望江南(春未老) / 178
069. 望江南(春已老) / 180
070. 滿江紅(東武城南) / 182
071. 臨江仙(九十日春都過了) / 186
072. 水調歌頭(明月幾時有) / 190
073. 河滿子(見說岷峨悽愴) / 194
074. 畫堂春(柳花飛處麥搖波) / 198
075. 江城子(前瞻馬耳九仙山) / 200
076. 江城子(相逢不覺又初寒) / 202
077. 陽關曲(濟南春好雪初晴) / 204
078. 浣溪沙(四面垂楊十里荷) / 206
079. 浣溪沙(傅粉郎君又粉奴) / 208
080. 殢人嬌(滿院桃花) / 210
081. 洞仙歌(江南臘盡) / 214
082. 滿庭芳(香靉雕盤) / 218
083. 浣溪沙(縹緲紅妝照淺溪) / 222
084. 陽關曲(暮雲收盡溢淸寒) / 224
085. 水調歌頭(安石在東海) / 226
086. 浣溪沙(一別姑蘇已四年) / 230
087. 菩薩蠻(城隅靜女何人見) / 232
088. 臨江仙(忘却成都來十載) / 236
089. 臨江仙(自古相從休務日) / 238
090. 蝶戀花(簌簌無風花自嚲) / 242
091. 浣溪沙(慚愧今年二麥豐) / 244
092. 浣溪沙(照日深紅暖見魚) / 246
093. 浣溪沙(旋抹紅妝看使君) / 248
094. 浣溪沙(麻葉層層檾葉光) / 250
095. 浣溪沙(簌簌衣巾落棗花) / 252
096. 浣溪沙(軟草平莎過雨新) / 254
097. 蝶戀花(別酒勸君君一醉) / 256
098. 南鄕子(凉簟碧紗廚) / 260
099. 千秋歲(淺霜侵綠) / 262
100. 永遇樂(明月如霜) / 264
101. 陽關曲(受降城下紫髥郎) / 268
102. 浣溪沙(惟見眉間一點黃) / 270
103. 江城子(天涯流落思無窮) / 272
104. 減字木蘭花(玉觴無味) / 274
105. 江城子(墨雲拖雨過西樓) / 276
106. 南歌子(山雨蕭蕭過) / 278
107. 漁家傲(皎皎牽牛河漢女) / 280
108. 臨江仙(細馬遠馱雙侍女) / 282
109. 卜算子(缺月掛疏桐) / 284
110. 南歌子(寸恨誰云短) / 286
111. 南鄕子(晩景落瓊杯) / 288
112. 菩薩蠻(畫檐初掛彎彎月) / 292
113. 菩薩蠻(風廻仙馭雲開扇) / 294
114. 定風波(與客攜壺上翠微) / 296
115. 水龍吟(楚山修竹如雲) / 300
116. 菩薩蠻(翠鬟斜幔雲垂耳) / 304
117. 菩薩蠻(柳庭風靜人眠晝) / 306
118. 菩薩蠻(井梧雙照新妝冷) / 308
119. 菩薩蠻(雪花飛暖融香頰) / 310
120. 少年遊(玉肌鉛粉傲秋霜) / 312
121. 水龍吟(似花還似非花) / 316
122. 水調歌頭(昵昵兒女語) / 320
123. 少年遊(銀塘朱檻麴塵波) / 324
124. 南鄕子(霜降水痕收) / 326
125. 滿江紅(江漢西來) / 328
126. 浣溪沙(覆塊靑靑麥未蘇) / 332
127. 浣溪沙(醉夢醺醺曉未蘇) / 334
128. 浣溪沙(雪裏餐氈例姓蘇) / 336
129. 浣溪沙(半夜銀山上積蘇) / 338
130. 浣溪沙(萬頃風濤不記蘇) / 340
131. 江城子(黃昏猶是雨纖纖) / 342
132. 水龍吟(小舟橫截春江) / 346
133. 江城子(夢中了了醉中醒) / 350
134. 定風波(莫聽穿林打葉聲) / 354
135. 浣溪沙(山下蘭芽短浸溪) / 356
136. 西江月(照野瀰瀰淺浪) / 358
137. 南歌子(雨暗初疑夜) / 360
138. 南歌子(日出西山雨) / 362
139. 南歌子(帶酒衝山雨) / 364
140. 浣溪沙(西塞山邊白鷺飛) / 366
141. 漁父(漁父飮) / 368
142. 漁父(漁父醉) / 370
143. 漁父(漁父醒) / 372
144. 漁父(漁父笑) / 374
145. 調笑令(漁父) / 376
146. 調笑令(歸雁) / 378
147. 滿江紅(憂喜相尋) / 380
148. 南歌子(日薄花房綻) / 384
149. 哨徧(爲米折腰) / 386
150. 漁家傲(些小白鬚何用染) / 392
151. 定風波(雨洗娟娟嫩葉光) / 394
152. 念奴嬌(大江東去) / 398
153. 漁家傲(臨水縱橫回晩鞚) / 402
154. 洞仙歌(冰肌玉骨) / 404
155. 水龍吟(小溝東接長江) / 408
156. 念奴嬌(憑高眺遠) / 412
157. 醉蓬萊(笑勞生一夢) / 416
158. 西江月(點點樓頭細雨) / 420
159. 定風波(兩兩輕紅半暈腮) / 422
160. 減字木蘭花(嬌多媚煞) / 424
161. 減字木蘭花(雙鬟綠墜) / 426
162. 減字木蘭花(天眞雅麗) / 428
163. 減字木蘭花(柔和性氣) / 430
164. 減字木蘭花(天然宅院) / 432
165. 西江月(龍焙今年絶品) / 434
166. 菩薩蠻(碧紗微露纖纖玉) / 438
167. 醉翁操(琅然) / 440
168. 滿庭芳(蝸角虛名) / 446
169. 定風波(好睡慵開莫厭遲) / 450
170. 木蘭花令(烏啼鵲噪昏喬木) / 452
171. 臨江仙(夜飮東坡醒復醉) / 454
172. 好事近(紅粉莫悲啼) / 456
173. 滿庭芳(三十三年) / 458
174. 鷓鴣天(林斷山明竹隱牆) / 462
175. 十拍子(白酒新開九醞) / 464
176. 浣溪沙(傾蓋相逢勝白頭) / 466
177. 浣溪沙(炙手無人傍屋頭) / 468
178. 水調歌頭(落日繡簾捲) / 470
179. 南歌子(衛霍元勳後) / 474
180. 臨江仙(詩句端來磨我鈍) / 478
181. 減字木蘭花(江南遊女) / 480
182. 皁羅特髻(采菱拾翠) / 482
183. 減字木蘭花(神閒意定) / 486
184. 無愁可解(光景百年) / 488
185. 滿庭芳(歸去來兮) / 492
186. 阮郎歸(綠槐高柳咽新蟬) / 496
187. 西江月(別夢已隨流水) / 498
188. 漁家傲(千古龍蟠並虎踞) / 500
189. 水龍吟(露寒煙冷蒹葭老) / 502
190. 減字木蘭花(鄭莊好客) / 506
191. 南歌子(欲執河梁手) / 508
192. 菩薩蠻(買田陽羨吾將老) / 510
193. 南歌子(見說東園好) / 512
194. 西江月(三過平山堂下) / 514
195. 浣溪沙(學畫鴉兒正妙年) / 516
196. 浣溪沙(一夢江湖費五年) / 518
197. 虞美人(波聲拍枕長淮曉) / 520
198. 如夢令(城上層樓疊巘) / 522
199. 如夢令(水垢何曾相受) / 524
200. 如夢令(自淨方能淨彼) / 526
201. 浣溪沙(細雨斜風作曉寒) / 528
202. 行香子(北望平川) / 530
203. 水龍吟(古來雲海茫茫) / 534
204. 滿庭芳(三十三年) / 540
205. 南鄕子(千騎試春遊) / 544
206. 南鄕子(繡鞅玉鐶遊) / 546
207. 南鄕子(未倦長卿遊) / 550
208. 滿庭芳(歸去來兮) / 552
209. 蝶戀花(雲水縈回溪上路) / 556
210. 蝶戀花(昨夜秋風來萬里) / 558
211. 蝶戀花(自古漣漪佳絶地) / 560
212. 定風波(誰羨人間琢玉郞) / 562
213. 如夢令(爲向東坡傳語) / 564
214. 如夢令(手種堂前桃李) / 566
215. 蘇幕遮(暑籠晴) / 568
216. 哨徧(睡起畫堂) / 572
217. 西江月(莫歎平齊落落) / 578
218. 行香子(綺席纔終) / 580
219. 漁家傲(送客歸來燈火盡) / 584
220. 浣溪沙(珠檜絲杉冷欲霜) / 586
221. 浣溪沙(霜鬢眞堪揷拒霜) / 588
222. 點絳脣(我輩情鍾) / 590
223. 臨江仙(多病休文都瘦損) / 592
224. 南歌子(山與歌眉斂) / 594
225. 南歌子(古岸開靑葑) / 598
226. 鵲橋仙(乘槎歸去) / 600
227. 南歌子(海上乘槎侶) / 602
228. 南歌子(苒苒中秋過) / 604
229. 點絳脣(不用悲秋) / 606
230. 點絳脣(莫唱陽關) / 608
231. 點絳脣(閒倚胡牀) / 610
232. 好事近(湖上雨晴時) / 612
233. 浣溪沙(門外東風雪灑裾) / 614
234. 南歌子(師唱誰家曲) / 616
235. 浣溪沙(雪頷霜髥不自驚) / 620
236. 浣溪沙(料峭東風翠幕驚) / 622
237. 浣溪沙(陽羨姑蘇已買田) / 624
238. 木蘭花令(元宵似是歡遊好) / 626
239. 減字木蘭花(雲容皓白) / 628
240. 西江月(公子眼花亂發) / 630
241. 西江月(小院朱闌幾曲) / 634
242. 西江月(怪此花枝怨泣) / 636
243. 木蘭花令(知君仙骨無寒暑) / 638
244. 虞美人(歸心正似三春草) / 640
245. 臨江仙(一別都門三改火) / 644
246. 八聲甘州(有情風萬里捲潮來) / 646
247. 減字木蘭花(天台舊路) / 650
248. 西江月(昨夜扁舟京口) / 652
249. 定風波(月滿苕溪照夜堂) / 654
250. 臨江仙(我勸髥張歸去好) / 658
251. 蝶戀花(春事闌珊芳草歇) / 662
252. 臨江仙(尊酒何人懷李白) / 664
253. 南歌子(雲鬢裁新綠) / 666
254. 滿江紅(淸潁東流) / 668
255. 木蘭花令(霜餘已失長淮闊) / 672
256. 減字木蘭花(空牀響琢) / 674
257. 減字木蘭花(春庭月午) / 676
258. 木蘭花令(高平四面開雄壘) / 678
259. 浣溪沙(芍藥櫻桃兩鬪新) / 680
260. 減字木蘭花(回風落景) / 682
261. 生査子(三度別君來) / 684
262. 靑玉案(三年枕上吳中路) / 686
263. 行香子(三入承明) / 690
264. 行香子(淸夜無塵) / 694
265. 戚氏(玉龜山) / 696
266. 歸朝歡(我夢扁舟浮震澤) / 702
267. 木蘭花令(梧桐葉上三更雨) / 706
268. 浣溪沙(幾共査梨到雪霜) / 708
269. 浣溪沙(菊暗荷枯一夜霜) / 710
270. 浣溪沙(羅襪空飛洛浦塵) / 712
271. 西江月(馬趁香微路遠) / 714
272. 臨江仙(九十日春都過了) / 716
273. 蝶戀花(花褪殘紅靑杏小) / 718
274. 減字木蘭花(閩溪珍獻) / 720
275. 殢人嬌(白髮蒼顔) / 722
276. 浣溪沙(輕汗微微透碧紈) / 726
277. 浣溪沙(入袂輕風不破塵) / 728
278. 賀新郎(乳燕飛華屋) / 730
279. 蝶戀花(泛泛東風初破五) / 734
280. 三部樂(美人如月) / 736
281. 雨中花慢(嫩臉羞蛾因甚) / 740
282. 西江月(玉骨那愁瘴霧) / 744
283. 虞美人(定場賀老今何在) / 746
284. 減字木蘭花(琵琶絶藝) / 748
285. 浣溪沙(道字嬌訛苦未成) / 750
286. 浣溪沙(桃李溪邊駐畫輪) / 752
287. 西江月(世事一場大夢) / 754
288. 減字木蘭花(春牛春杖) / 756
289. 千秋歲(島邊天外) / 758
290. 踏青遊(改火初晴) / 762
291. 減字木蘭花(海南奇寶) / 766
292. 鷓鴣天(笑撚紅梅嚲翠翹) / 768
未編年詞
293. 木蘭花令(經旬未識東君信) / 772
294. 西江月(聞道雙銜鳳帶) / 774
295. 烏夜啼(莫怪歸心甚速) / 776
296. 臨江仙(冬夜夜寒冰合井) / 778
297. 臨江仙(誰道東陽都瘦損) / 780
298. 臨江仙(昨夜渡江何處宿) / 782
299. 漁家傲(一曲陽關情幾許) / 784
300. 定風波(莫怪鴛鴦繡帶長) / 786
301. 南鄕子(冰雪透香肌) / 788
302. 南鄕子(天與化工知) / 790
303. 南鄕子(寒玉細凝膚) / 792
304. 南鄕子(悵望送春杯) / 794
305. 南鄕子(何處倚闌干) / 796
306. 菩薩蠻(落花閒院春衫薄) / 798
307. 菩薩蠻(火雲凝汗揮珠顆) / 800
308. 菩薩蠻(嶠南江淺紅梅小) / 802
309. 菩薩蠻(塗香莫惜蓮承步) / 804
310. 菩薩蠻(玉鐶墜耳黃金飾) / 806
311. 浣溪沙(畫隼橫江喜再遊) / 808
312. 浣溪沙(風捲珠簾自上鉤) / 810
313. 浣溪沙(花滿銀塘水漫流) / 812
314. 浣溪沙(風壓輕雲貼水飛) / 814
315. 南歌子(紫陌尋春去) / 816
316. 南歌子(笑怕薔薇罥) / 818
317. 蝶戀花(一顆櫻桃樊素口) / 820
318. 減字木蘭花(玉房金蕊) / 822
319. 減字木蘭花(鶯初解語) / 824
320. 行香子(昨夜霜風) / 826
321. 點絳脣(紅杏飄香) / 830
322. 虞美人(持杯遙勸天邊月) / 832
323. 阮郞歸(暗香浮動月黃昏) / 834
324. 謁金門(秋帷裏) / 836
325. 謁金門(秋池閣) / 838
326. 謁金門(今夜雨) / 840
327. 好事近(煙外倚危樓) / 842
328. 天仙子(走馬探花花發未) / 844
329. 翻香令(金爐猶暖麝煤殘) / 848
330. 桃源憶故人(華胥夢斷人何處) / 850
331. 沁園春(情若連環) / 852
互見詞
332. 菩薩蠻(娟娟侵鬢妝痕淺) / 858
333. 江城子(銀濤無際捲蓬瀛) / 860
334. 減字木蘭花(憑誰妙筆) / 864
335. 點絳脣(醉漾輕舟) / 866
336. 點絳脣(月轉烏啼) / 868
337. 訴衷情(海棠珠綴一重重) / 870
338. 醉落魄(醉醒醒醉) / 872
339. 瑤池燕(飛花成陣) / 874
存疑詞
340. 蝶戀花(記得畫屛初會遇) / 878
341. 蝶戀花(雨霰疏疏經潑火) / 880
342. 蝶戀花(蝶懶鶯慵春過半) / 882
343. 雨中花慢(邃院重簾何處) / 884
344. 浣溪沙(山色橫侵蘸暈霞) / 888
345. 江城子(膩紅勻臉襯檀脣) / 890
346. 虞美人(冰肌自是生來瘦) / 892
347. 虞美人(深深庭院淸明過) / 894
348. 西江月(碧霧輕籠兩鳳) / 896
349. 踏莎行(這個禿奴) / 898
350. 鷓鴣天(羅帶雙垂畫不成) / 900
蘇軾詞에 대하여 / 903
소식 연보 / 913
Abstract / 917
작품 색인 /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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